뉴욕한인회, <미주한인회장 대회> 참가...전,현직 회장 등 10명 참석
친동포정책 표방하는 재외동포청의 첫 미주 후원행사...미주한인사회 위한 다양한 이슈 논의
뉴욕한인회 전,현직회장 및 주요 임원진 10명이 지난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있는 패리스호텔에서 개최된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재외동포청이 주요 해외동포 행사 운영을 한인단체에 이양한 첫 행사로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서정일) 주최로 미주지역의100여 한인회에서 총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및 주미한국대사관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단일 한인회로서는 뉴욕한인회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이명석 회장을 비롯, 김광석, 이경로 전회장, 이에스더 이사장, 권오봉 차석부회장, 이승원, 정영렬 부회장, 임일빈 프로그램위원장, 정이본 협력간사, 김도영 미디어국장 등 1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인사회 네트워크 강화, 한미 공공외교 확대, 차세대 리더쉽 육성 방안, 복수 국적연령 하향, E-4비자 도입, 재외선거 우편,전자 투표 등 주요 이슈들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이정한 재외동포협력총괄과장이 참석해 재외동포청 정책 및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 주목을 끌었다.
한편 현직 한인회장단은 재외동포청 관계자들과 별도의 미팅을 갖고, 1천억원 내외의 재외동포예산을 대포 늘려달라는 주문을 했으며, 재외동포청은 “예산을 늘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명석 회장은 “재외동포청 관계자들과의 별도 미팅을 통해 재외동포청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며, “뉴욕한인회가 한인회로서는 최초로 이 신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다음주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미주 전역의 한인들이 공동 응원전을 펼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각 지역한인회들이 상호 연결하여 공동 응원전 개최를 추친하기로 했다.
주요 강연으로는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장이 ‘재외동포 네트워크’에 관해, 미국방부장관실의 이승재 수석국장은 ‘한인 차세대 리더의 역할',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의 모국연수 및 장학제도’,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은 ‘남북관계와 재외동포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현직회장과 전직회장 및 차세대 그룹별 토론 등이 있었다.
이명석 회장은 “해외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세계한상대회와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운영위원장이 그동안 재외동포청장이 맡아왔으나, 세계한상대회는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황병구 총회장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총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게 되고, 재외동포청이 이재명 정부의 지침에 따라 친동포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어서, 앞으로 한인회 및 한인상공회의소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 1.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대회에 지역한인회장으로는 유일하게 헤드테이블에 초청됐다.
오른쪽부터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총회장,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폴 송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사장,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이명석 회장, 이정한 재외동포청 협력총괄과장, 소니 비뉴야 네바다주지사 수석디렉터.
사진 2. 김광석, 이경로 전 뉴욕한인회장도 이번 대회에 함께 참석했다.
사진 3. 이번 대회에 참석한 현 임원진 8명. 오른쪽부터 임일빈 프로그램위원장, 이승원 부회장, 정영렬 부회장, 이명석 회장, 이에스더 이사장, 권오봉 차석부회장, 정이본 협력간사, 김도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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