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자 시인은 월간 ‘시문학’에서 박재삼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 그 동안 ‘달개비 꽃’ ‘시추선’ ‘서울로 서울로’ 를 비롯한 8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연작시 ‘나는 한국인’으로 제4회 ‘천상병 시상’을 수상했다. 최시인은 한국문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한국펜클럽 회원이며, 미동부한국문인협회 발기인으로 제6대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문이다.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열리는 시화전 ‘봄이 오는 길목’은 곽상희, 김송희, 하 운, 장석렬 씨 등 뉴욕서 활동하는 4명의 시인과 한국의 성춘복 시인이 특별 찬조 출품한다.
시 낭송회와 시 강연이 있는 오프닝 리셉션은 4월 13일(금) 오후 6시-8시이다.
오프닝 리셉션 때는 전시회에 참여한 4명의 시인이 마련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시 낭송회가 열려 이날 참석한 이들에게 이민생활을 하면서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아름다운 시심에 젖게 할 것이다.
곽상희 시인 :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 5권을 비롯 수필집 3권과 장편소설 발간. Olympoetry 시인 선정, 계관시인(UPLI). 제1회 미주시인 본상, 제2회 뉴욕문학상, 국제여류 시인상 수상. 미동부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김송희 시인 : 1963년 ‘현대문학’으로 데뷔. 6권의 시집과 3권의 수필집이 있다. 미주 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미동부한국문인협회 발기인, 11대 회장 역임, 현재 고문. 한국여성문학인회 자문위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하 운 시인 : ‘문학시대’와 ‘문학 21’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시집 ‘징소리’ 출간. Famous Poets Society에서 1999년-2002년까지 그 해의 메달리언 선정. poets.com이 선정한 Poets Ambassador. 미동부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역임.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장석렬 시인 : 시대문학 신인 문학상으로 등단. 뉴욕문학 신인상 수상. 유신의 아픔과 이민생활의 애환을 담은 시집 ‘뉴욕 죄수’ 발간. 미동부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역임. 현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미동부지역위원회 회장.
성춘복 시인(찬조 출품) : ‘문학시대’ 발행인. 제21대 한국문협 이사장, 한국예총 부회장, 예술원 전문위원, 한국펜본부 이사, 문학의 집 이사. 1천여 편의 시를 썼고, 그 중 20여 편이 시 가곡으로 선정. 시집 17권과 평론집, 산문집 다수 출간. 월탄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서울시 문화상, 펜 문학상, 한국예술문화 대상 등 많은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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