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날, 가곡끼리 무봉리 순대국 먹었어요;; 제가 본래 비릿한 것 싫어하고
순대를 안먹는데 우리 신라이 맛있다고 해서 들어갔죠. 본래는 옛날 남산 자리 음식점(거긴 왜 그렇게 자주 바뀌나요?)
가서 먹을려고 했지만요.
언젠가 티비에서 먹거리엑스파일인가, 하는 데서 순대나 내장 곱창이 비위생적인 것을 본적두 있고.
암튼, 무봉리 순대국을 너무 잘 맛있게 먹어서 여기다 후기 남깁니다.
껄끔하고, 속내용도 쫄깃하면서 퍼지지도 않고, 넘넘 맛있게 먹었어요.
서비스도 괜찮고, 단 파킹하는데 만원이어서 들어갔다 차를 돌려가지고 나올때 애를 먹었네요.
근처 파킹미러를 이용하시거나, 뒷편에, 발레파킹하시는 게 나을듯~
발레파킹도 요새는 2불이니까 좀 눈나오더라구요.
파킹미러는 시간을 잘 지켜야지. 음식점에서 수다떨고 있다가 왕창 티멧먹고 벌금물지 않도록
조심하시면 차라리 발레파킹이 나으실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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