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최고센목사
Nyskc World Mission(예배회복운동)에서는 지난 4월5일부터 7일까지 Nyskc의 헌신자 그룹인 MS(Ministries Staff), MS2, MAS(Ministries Asistant Staff)들을 위한 Leadership Academy를 미 알칸사 주 리틀락 제자들 교회(담임 전남수목사,GTS교수)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Mat.4:19)는 주제로 Nyskc대표회장 최고센 목사와 대회장 김은목목사(GTS Prof. LA평화교회), 준비위원장 전남수목사(GTS, 제자들교회)를 비롯하여 GTS(Goshen Theological Seminary) 교수들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Leadership Academy'11에 참석한 MS, MS2, MAS들은 미국 동부와 카나다 토론토, 미국 서부, 중부, 남부에서 모였으며, 출석교회에서 10여년 동안 담임목사를 도우며 헌신하고 있는 제직들로 그중에는 사역자로 섬기는 이들도 있으며,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나이스크 코리아 대회에서 강의를 맡아 섬길 평신도 강사들이다.
첫날 개회예배 강사로 나선 NWM 대표회장 최고센목사는 마 4장19절 말씀을 중심으로 “태어나 몸을 움직여 일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부터 시작한 고기잡는 어부의 생활은 그들의 인생 바로 그 자체였던 사람에게 예수님은 이제부터 고기를 잡는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는 말씀을 함으로써 엄청난 충격을 안겨다 주었을 것이라면서, "고기잡는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들이 해야 할 일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고 했다.
그중에 하나는 나를 따라 오라는 것으로, "지금까지 그들이 살아온 삶의 방법과 삶의 목적과 관심을 모두 청산하라는 말씀이며", 또한 "부르시는 목적을 분명하게 알려 주셨다"고 했다.
예레미야 시대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포로로 삼기 위해 어부를 보낼 것이라는 비유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렘16:16), 그러나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포로로 삼기 위해 어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포로 시대가 끝나고 메시야의 통치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어부로 보내시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현재까지의 삶의 방식을 포기하라는 것으로, 그들은 이미 예수님을 알고 있었지만 그들의 삶의 현장을 떠날 용기가 없어서 머무르고 있었으나 그들은 제자로서의 소명을 정식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였다며 Nyskc Movement(예배회복운동)에 헌신자요 리더가 되려면 바로 이와같이 살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한편 사람들이 다 같은 모습으로 태어나서, 다 같은 모습으로 살다가, 다 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같이 보이지만 그 삶의 철학과 동기에 따라 세 가지 유형의 삶을 살다가 가는데 첫째, "쫓기며 사는 사람", 둘째, "좇아가는 사람", 셋째, "부름 받은 사람"이라고 전하였다.
첫째날 저녁 성회는 이번 Nyskc Leadership Academy'11의 대회장을 맡은 김은목목사(GTS Prof.)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누가 참 선지자인가"라는 제목으로, 민수기 22장을 중심으로 발람과 모압의 발락왕과의 거래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설교에 나선 김은목대회장은 "만약 발람이 진정한 선지자였다면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려는 그들을 단호히 책망하고 쫓아 보내야 했습니다." "발람이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알려 주겠다는 의도를 내비치지만 그의 마음은 물질을 보는 순간 이미 흔들렸고 그는 한편으로는 선지자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악한 세력과 결탁하려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을 저주하려는 계획을 단연코 좋아하지 않으시며 "죄는 악하고 타협은 없다"라고 잘라 말씀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발람을 중심으로 사명자의 자세에 대해서 사명에 충실하지 않을 때 영적 감각이 둔하여져서 profit, 즉 이익을 좇다가 멸망한 거짓 선지자(false prophet) 즉 거짓된 Leader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명에 충실하려면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명자에게는 하나님의 상급이 따르며 사명자가 되고 헌신자가 되는 것은 사람이 보기에는 힘들고 어려운 일일지 몰라도 하나님께는 기쁨이며 자신에게는 감사라고 하였다.
이어진 강의 시간에는 GTS교수 강효열목사가 “성령의 교통과 성수주일의 관계”에 대해서 강의 하였으며, 사명자들 모두 각조로 나뉘어 Desipleship를 갖고 하루에 있었던 은혜를 나누고 MS, MS2, MAS로서 각자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새벽기도회에서는 박재준목사(Nyskc 기획실장)가 신34:1-12을 본문으로 모세의 지도자의 자세와 리더쉽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였다.
모세는 겸손함으로 자신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고독 가운데 두려워하지 않았고, 성결함으로 자신을 돌아보았고, 말씀으로 훈련받아 가르쳤고, 우선순위를 하나님에 두었고, 기도와 짐을 함께 지는 동역였고, 맡겨진 일에 충성하였고, 온유함으로 모범을 보였고, 반석이신 주님과 동행하였다. 이와 같은 모범적인 지도자의 모습을 본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강의에서 대표회장 최고센목사는 창1장을 본문으로 "왜 예배를 회복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 후 이에 대한 답을 성경을 통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기업으로 상속시켜 주셨는데 그것은 1. 토지, 2. 교제, 3. 생명이며 이것을 상실한 것은 우리의 불순종의 죄 때문으로 우리가 예배를 회복할 때 기업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삼일째 새벽기도회는 유제시목사(GTS교수)가 민수기 25장1절-9절을 본문으로 “주의 편에 설자가 누구냐”라는 말씀을 선포하였다. 하나님을 섬기면서 긴장하지 않으면 세상 가운데 빠질 수 밖에 없고 타락되어 만성이 되어갈 때 믿음과 착한 양심이 무뎌지므로 오늘날 이처럼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사단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담대함으로 싸울 것을 권면하였다.
마지막 강의로 전남수목사는 3일 동안의 대표회장 최고센목사의 말씀을 비롯한 모든 강의 내용을 정리해 주었다. 전해진 말씀들을 떠올리며 리더로서의 사명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다.
Closing Worship에서는 대회장 김은목목사가 사도행전 20장17절-38절을 본문으로 “'생명보다 더 강한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며 성경에도 많은 만남이 있음을 말씀하면서 그 중 사도바울의 주님과의 만남은 하나님의 역사요 성령의 강권하심으로 이루어진 만남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고 만세 전에 세우신 계획된 만남이었다고 하였다.
사도바울의 사역은 철저히 사명중심, 즉 하나님 중심이었으며 그의 사역의 핵심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자신의 생명보다 사명을 귀하게 여긴 것을 기억하고 우리도 이와같이 사역을 감당할 것을 권면하였다.
또한 언제나 자신이 아닌 그 분의 뜻을 따라서 행하였다고 하면서 사역의 5가지 자세를 말씀하였다. 그것은 1.겸손함으로, 2.눈물로, 3.인내로, 4.말씀으로, 5.성실로 사역해야 하는데 이런 자세는 예배회복을 이루는 자들의 자세임을 선포할 때 듣는 모두가 도전을 받고 각자가 교회의 사명자요 Nyskc의 헌신자로 헌신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Celebration시간에는 Nyskc 대표회장 최고센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 하였고, 참석자들은 Nyskc Leadership Academy'11 선언문을 채택하여 낭독하고 엄숙하게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대표회장 최고센목사의 리더들을 향한 권면의 말씀과 축도로 2박3일간의 Nyskc Leadership Academy’11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모임은 Goshen Theological Seminary가 첫 번째로 개최한 Leadership Academy로 앞으로 일년에 3학기 제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Nyskc World Mission에서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목회자 Symposium을 프린스톤신학대학원(NJ)에서 “절기에 타나난 회복의 사상”(부제:시각과 변화)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 부학회장 윤사무엘 박사, 학회실장 장진광 교수, 프린스톤신학교 구약학 올슨(Dr. Dennis T. Olson) 교수와 GTS, GRI 교수들이 강의와 설교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문의: 기획실장 박재준 목사(714-553-8497 / johnjpark59@gmail.com)>
대회장 김은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