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3-07-18>
[문화] 디아스포라 우수문예지 특별상 『한솔문학』 수상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경계를 너머, 한글문학(Hangul Literature Beyond Borders)’ 디아스포라 교류행사 세미나가 7월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개최되었다.
한글문학 창작을 확대하고, 창작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한글 문예지 21개 단체의 발행인과 편집자 37명이 참여해 한글문학 세미나와 워크숍, 디아스포라 문학 좌담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첫 날인 13일, 조해진 작가를 비롯, 고광이('외지'), 김희봉('버클리문학'), 이현숙('재미수필'), 연규호('미주한국소설') 문예지 발행·편집인이 함께 디아스포라 문학 범주를 논의하고 국내 문단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2023 다문화 시대, 디아스포라 문학의 정체성과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 한글 문예지 21개 단체가 참가했다. 또한 문예지별 발간현황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이날 23개 해외 발간 문예지 컨테스트에서 특별상으로 『한솔문학』이 수상했으며, 한빛상으로 출간 경력 5년 이상의 『미주문학』과 『문학세계』가 받았고, 새빛상은 『문학과 시드니』가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특별상 『한솔문학』(발행인 손용상)은 세미나 참여 문예지 발행인 및 편집인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손용상 발행인은 "감사와 더불어 앞으로 더욱 더 해외디아스포라 문학인들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John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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