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윤 역학 전문가
.부산출생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미주세계일보><워싱턴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에 '김동윤의 역학' 고정칼럼 연재
.도서출판 윤성 대표
.현재 운수 좋은 집 대표
.전화 347-732-9232
.이메일 jaemak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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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상을 만들자
타고난 사주팔자가 얼굴에 나타난 것이 관상이라고 한다면, 관상을 보면 사람의 운명을 예단할 수 있을까. 물론 그렇다. 사람의 관상은 거울과 같아서 아무리 숨기려 해도 선한 것과 추한 것이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관상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그 변화를 읽기란 쉽지 않다. 변화의 주체는 말할 것도 없이 개개인 각자이며, 정확히 말해서 각자의 마음에 달려있다. 모든 것이 마음이 만든 조화라고 설파한 부처님의 말씀대로 사람의 관상도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다.
무릇, 관상의 변화란 마음이 향하는 곳을 따라서 형상도 변화됨을 말한다. 춘추전국 시대의 귀곡자(鬼谷子)선생은, 착한 마음은 있으나 그에 따른 관상이 없으면 점차 그 사람 마음을 따라서 좋은 상(相)이 자꾸 생겨나고, 좋은 관상은 있지만 착한 심성이 없다면 좋은 관상도 사라진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의 신체 동작이나 자세, 습성도 관상을 형성하는 주요 변수임을 알아야 한다. 무심코 행하는 일거수 일투족에 우리의 관상이 달려 있다는 말이다. 얼굴이야 타고난 것이라 근본적으로 바꾸기는 힘이 들겠지만 행동거지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지 않겠는가. 동작이나 자세를 바꿈으로써 관상이 좋아진다면 뭔들 못할까 싶다.
입에 밥을 머금은 채로 말대답을 하는 것은 남을 업신여겨 믿을 수 없는 것이고, 웃는 모습이 곡을 하듯이 우는 것 같은 사람은 고독한 사람이다. 남의 것을 도둑질하는 무리는 이마가 낮고, 쳐다보되 곁눈질하듯 보며, 시선이 자주 달라지며 편안하지 못하다.
인정이 없고 각박한 사람은 코끝이 밑으로 드리워져 있고, 머리를 밑으로 숙이면서 대답하는 것은 남모르는 나쁜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이다. 어느 직업에 종사하든 음성이 웅장하게 크고 계속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요, 음성이 우렁차지 못하고 끝을 흐리는 사람은 실패하게 된다.
사람의 언사가 편안하면 곤궁하거나 막히는 일이 없고, 말과 글을 모가 나고 각박하게 하는 사람은 복과 수명이 없는 무리이다. 앉아 있는 자세가 단정하고 씩씩하면 모든 일이 번창하고 순조로우며, 자세가 삐뚤어지고 기울면 사방으로 흘러 다니고 가정 파탄이 일어난다.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질서 있게 먹어야 하고 바른 태도를 지켜야 복을 누리게 된다. 음식을 흘리는 사람은 굶어죽기 쉽고, 입에 넣은 채로 말을 하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하다.
잠을 자는 모습이 편안하고 움직이지 아니하면 복록을 누리는 사람이며, 쉽게 잠을 자고 잠을 깨는 사람은 귀한 벼슬을 할 사람이다. 잠자는 모습이 무엇을 사모하는 것 같은 사람은 길하고, 우는 것 같은 사람은 흉하다. 엎드려서 자는 사람은 굶어죽기 쉽고, 온몸을 뒹굴며 자는 사람은 성품이 어지러운 사람이다.
걸음걸이가 완만하면 수명을 길게 누릴 것이고 또한 무겁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두터운 것이 부자의 상이기 때문이다. 참새처럼 총총 걷거나 뱀처럼 걷는 사람은 함께 짝할 수 없으며 ,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은 고독하게 된다. <운수 좋은 집. 전화:347-732-9232. 이메일:jaemak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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