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사
체해서 설사하는 것은 위장의 일시적인 부담이니 그렇다 치고, 찬 걸 먹든지 마시든지 몸을 차게 하든지 음식을 조금만 과식했다 하면 영락없이 설사하는 사람은 장이 차서 그렇다. 우리 몸이 고르게 따뜻해야 건강한 사람인데 손이 차다, 발이 시리다, 밖에 나가면 눈물, 콧물이 난다, 등이 시리다는 이야기를 흔히 한다.
몸 안도 그렇다. 윗배가 찬 사람도 있고 아랫배가 얼음같이 차다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차다는 것은 그 부분의 생명활동이 덜 된다는 뜻이다. 기운이란 활동이 안 되면 식는다. 다 식으면 죽지만 부분적으로 식으니 병이다. 위가 무력해져서 차지면 식욕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된다. 대소장이 차지면 흡수 기능이 떨어지니 소화 덜 된 대변을 보거나 수분 많은 설사를 한다.
한의사.최재호 원장
-소문학회회원, 일침학회회원
-NY.NY. 전국면허
-신경과 Dr. Bressler 사무실
신경정신 이상환자 양한 협진
-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 근무
-St. John Hospital Internship
-Pacific college 대학원 졸업
-경희대학교 졸업
-현 간송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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