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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애완동물칼럼

새가 건강이 나쁠 때의 증세

작성자: Dr.김기택

조회: 4345 등록일: 2012-05-25

배설물의 색이 비정상적이다. 숨을 헐떡거리며 숨결이 거칠고 짧게 쉰다. 오줌의 양이 크게 증가 또는 감소한다. 항문주위가 젖어있거나 돌출 되어 있다. 혹이 생기거나 출혈을 한다. 눈과 깃털의 색이 변한다. 설사, 변비증세가 있거나 구토를 하거나 토한다. 새가 건강이 나쁠 때의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리와 뼈의 모양이 변한다. 체중과 식욕의 감소. 기침과 콧물을 동반한 감기증세. 눈과 코의 분비물. 무기력 증세. 상처와 혹. 깃털을 뽑거나 털갈이를 못하거나 날개의 모양이 변형됨. 관절의 뻣뻣함, 날개가 처지고 양쪽 다리의 무게가 차이 남. 몸의 불균형. 발로 땅을 할큄. 번식장애. 마비증세. 발작, 경련, 절룩거림.
 정상적인 건강상태를 벗어난 경우라면 즉시 수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또한 주기적인 건강진단도 중요합니다. 매년 받는 정기검사에서는 위의 여러 가지 사항을 검사하게 됩니다. 첫째, 수의사는 여러분에게 행동이나 평상시의 태 도, 사육환경 및 먹이섭취 등에 있어서 비정상인 변화를 물어볼 것이입니다. 다음으로 자세, 호흡, 체중, 뼈, 근육 및 머리 각 부위에 있어서 이상한 점을 살펴보는 신체검사를 하게됩니다. 배설물은 건강상태를 아주 잘 나타내 주기 때문에 수의사는 배설물의 양, 색, 구성물질을 볼 것입니다. 앵무병(폐렴과 장티푸스 비슷한 증세의 전염 병), 당뇨, 장기 장애 및 다른 질병을 알아보기 위해 혈액검사와 X-레이 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뼈의 변형이나 기생충 검사를 하기 위 해 X-레이 촬영, 세균배양 등의 검사를 합니다. 새로 태어난 새끼는 새 주인 에게 가기 전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병이 없더라도 매년 정기검사 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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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김기택(Paul K. Kim)
 
프로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한국수의사 면허
미국 동물의학센터(Animal Medical Center, NY-Postgraduate Course)수료
미국 미주리 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ECVFG)
미국 수의사 면허
현 미국수의사 협회 정회원
현 미국 뉴저지 소재 릿지필드팍 동물병원 원장
현 미국 뉴욕 뉴저지 한인 수의사회 회장
 
웹사이트: <a href="http://www.ridgefieldparkvet.com/">http://www.ridgefieldparkvet.com</a> 
전화:201-814-0095
이메일: <a href="mailto:petliving@yahoo.com">petliving@yahoo.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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