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0-12-20>
키스 프로덕트, 뉴욕한인회에 50만 달러 기탁
키스 프로덕트(대표 장용진)가 12월 15일 뉴욕한인회관에서 COVID-19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 중인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에 성금 50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날 키스 프로덕트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유례 없는 재앙을 맞은 한인 동포와 고통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이겨 나가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는 키스사의 사명이자 의무라는CEO의 뜻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저희도 많은 시련과 도전 속에 있지만 긍정과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아무쪼록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시는데 미흡하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욕한인회는 이날 키스 프로덕트사의 뜻에 따라 민권센터에 40만 달러,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10만 달러를 각각 전달했다. 차주범 민권센터 선인 컨설턴트는 오늘 전달 받은 40만 달러를 가장 어려움에 처한 한인동포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김명미 KCS 부총장은 해당 기금을 정신 건강 클리닉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키스 프로덕트 관계자가 찰스 윤 회장에 기금 50만 달러를 전하고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뉴욕한인회 김경화 수석부회장, 음갑선 상임부회장, 키스 프로덕트 관계자, 찰스 윤 회장,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컨설턴트, 김명미 KCS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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