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2-03-26>
뉴저지한인회 제 30대 이창헌 회장 취임식 개최
-제 29대 손한익 회장으로부터 한인회 기를 전달받는 30대 이창헌 신임회장-
뉴저지한인회 제 30대 이창헌 회장 취임식이 지난 18일날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창헌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은 단순히 한 뉴저지한인회장의 취임자리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세대가 교체되는 지점에 이정표를 꼽는 기쁜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인 2세로서 1세대분들의 희생과 고난이 배어있는 한인회장 자리에 취임하게 되어 가슴이 뜨겁다'며, "한인 2세 회장으로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또한 "앞으로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물론, 타 민족들과도 연대해 한인사회 위상을 높여나가겠으며,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우크라이나 돕기 운동 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취임식엔 정병화 뉴욕총영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엘렌 박 뉴저지 하원의원 등 정치인 및 한인 단체장, 차세대 단체를 비롯하여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사진=뉴저지한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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