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1-10-20>
뉴욕 맨해튼에서,
'2021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뉴욕일원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2021 코리안 페스티벌'이 10월 24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욕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17 St. & Between Broadway and Park Ave.)에서 개최된다.
'2021 코리안 페스티벌'은 매년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올해 코로나 19 여파로 ‘퍼레이드’가 취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해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 전시, 교육, 체험으로 각기 나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한 자리에 준비된다.
무대 위에서는 정치인 및 커뮤니티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문화관광부 선정 예술가상 수상,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등의 수상 경력을 지닌 최진숙 명창의 판소리 등 전통 문화 공연이 올려지며, K-POP 공연, 태권도 시범이 이어진다.
또 행사장에서는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뉴욕지사의 김치 홍보관과 김치 담그기 체험 등이 마련되며, 아시안증오범죄 근절 캠페인, 동해.독도 홍보,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 궁중의상 체험,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소개되는 게임 진행, 무료 코비드 19 테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식, 뷰티, 산업제품 등 각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상품, 홍보 물품 등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뉴욕한인회는 한인 2세들에게는 정체성 함양의 계기가 되고, 미 주류사회에는 대한민국과 한인사회 역량을 드높일 뜻 깊은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종합문화축제의 한마당이 될 '2021 코리안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Tel : 212.255.6969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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