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1-08-18>
제 76주년 광복절 경축식 성료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오늘(8.15.) 퀸즈 플러싱 리셉션 하우스에서 각계각층 인사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주뉴욕총영사관,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공동주최,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특별후원 했다.
이 자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며, 참석자들은 잃었던 빛을 되찾은 기쁨과 환희가 함께 했던 그날을 함께 기억했다.
행사는 장원삼 주뉴욕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대독을 시작으로 자리한 인사들의 경축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한인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정치인으로는 척 슈머 미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리처드 도너반 퀸즈보로장,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이 참가했다. 또 유혜경 유관순 열사 조카 손녀, 살 스칼라토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척 슈머 미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한인 커뮤니티를 좋아해 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함께 하고 싶었다며, 한인 커뮤니티는 모범적인 단체로 미국사회 기여가 큰 커뮤니티라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어나가는 것을 희망한다고도 전했다.
뉴욕한인회는 백범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해 온 윤영제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회 뉴욕지회 | 안중근 의사 숭모회 뉴욕지회 상임고문과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해 온 김승도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상임고문께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독립의 향한 불굴의 의지와 애국심을 오늘에 이어 받아 현재의 어려움을 다 함께 힘 모아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사진제공 =뉴욕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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