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 2019-01-01>
뉴욕주 유관순의 날 결의안 추진
내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뉴욕주에 ‘유관순의 날‘이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지난 29일 뉴욕시 공익옹호관에 도전하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한인사회 후원 행사 모임에서 “뉴욕주 상.하원서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을 제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결의안이 채택되면 앞으로 뉴욕주에서 3월1일은 ‘유관순의 날‘로 지정된다. ‘유관순의 날‘ 결의안은 내년 새 회기가 시작되면 하원에서는 론 김 의원과 에드워드 브론스틴 의원이 발의하고, 상원에서는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존 리우 의원이 공동 발의한다. 결의안 채택은 오는 1월 14일 뉴욕주 올바니 주청사에서 열리는 뉴욕주 상.하원 합동회의(Joint Session)에서 결정된다. 뉴욕한인회는 ‘유관순의 날‘이 제정되는 역사적인 현장에 최대한 많은 한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당일 버스를 대절해 직접 주청사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 함께 할 한인들은 버스 좌석 확인으로 인해 뉴욕한인회 사무국(212-255-6969)으로 사전 참석 여부를 알려야 한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9일 자택에서 마련된 론 김 뉴욕주 의원 한인사회 후원 행사 모임에서 뉴욕주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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