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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사리큐스에서 12월 9일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가 개최되었다.
Jim Ferris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미국 전국회장 주최로 개최된 이 행사는 손세주 뉴욕총영사관과 시라큐스 지역 거주 참전용사 및 가족, 한인회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손 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이 낯선 이국땅에서 뿌린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고귀한 희생의 씨앗이 오늘날 세계 속의 선도 국가로 성장한 한국이 있게 한 동력이 되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과 맺은 인연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가 이룩한 성공의 스토리가 후손들에게 계속 이어져 가면서 한미 양국이 공동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기원했다.Ferris 회장은 손 총영사가 부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찾아와 격려해 주어 감사를 전한다고 답사하였으며, 시라큐스 지역 참전용사협회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참전용사들과 한인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전국 회장으로서 내년도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음을 소개하며 참전용사들과 뉴욕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미국최대대표포털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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