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웰컴컬렉티브는 예술을 도구로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획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형식적으로는 남녀노소, 인종 등 그 어떠한 경계 없이 모두가 환영받는 전시장을 구현하는 한편, 내용적으로는 현대사회에서 회복되어야 한다고 믿는 가치들을 전시로 풀어낸다. 그 첫 번째 전시의 키워드는 ‘Sarang, 사랑'. 우리는 혐오와 폭력, 값싼 소비로 점철된 현대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사랑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좋은 소비재로 전락했고, 진정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회의주의가 만연하다. 그러나, 웰컴은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기고,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힘이라 믿는다. 사랑의 주체와 대상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메마른 잎에 단비가 내리면 푸른잎으로 살아나듯 사랑은 우리의 인생을 지속시키고 살리는 가장 반가운 원동력이라 믿는다. Featured Artists Calvin Kim Hojung Kim Kwangmin Lee Sarah Lee Simon Ko Nanan Yujin Ju About Wellcome Collective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웰컴컬렉티브는 김예지, 김윤진으로 이루어진 크리에이티브 기획 듀오이다. 두 사람이 다년간 공유해온 희망적인 예술에 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장르의 제한을 두지않고 동시대 크리에이터, 영리 기업 및 비영리 기관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고, 적막한 갤러리에 들어설때 종종 차갑게 느껴지곤하는 예술. 그러나 관객에게 다가가는 기획을 통해 이루어진 공감의 순간, 예술이 주는 힘은 뜻밖의 감동과 치유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위해 웰컴 크리에이티브는 보다 넓은 층이 열린 마음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수가 즐길 수 있는 메시지와 몰입도를 높여 깊은 이해를 도모하는 관람 문화 조성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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