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젊은 작가 5인 초대전 ‘Connections’
●갤러리 마음 : 3월 2일-30일까지
●오프닝 리셉션: 3월2일(금) 오후 6시-8시
뉴욕의 젊은 작가 5명이 참여하는 ‘Connections’ 주제의 전시회가 오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맨해튼 32가 갤러리 마음(시티뱅크 6층)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회는 심대혁(회화), 강재석(사진), 이지연(판화), 마이클 스테파노피치(Michael Stefanovich-조각), 신승섭(디지털 아트) 등 4명의 한인작가와 1명의 미국인 작가가 참여합니다.
작가들과 만날 수 있는 오프닝 리셉션은 3월 2일(금) 오후 6시-8시 입니다.
이번 전시회 ‘Connections’은 회화, 사진, 판화, 조각, 디지털 아트 등 5명 작가들이 각기 다른 매체를 이용하여 더 깊은 의미의 삶과의 연결, 그리고 서로 상반되게 비춰지는 것들 과의 연결을 시도합니다.
삶이란 인간과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환경이 서로 소통하고 영향을 끼치며 연결되어 있는 것. 작가들은 각기 다른 매체의 작품으로 각기 다른 열망과 포부를 연결하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그러한 연관성과 연결되어짐을 이 작품들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심대혁(유화)은 일상의 삶 속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때로는 작은 사물, 때로는 벌거벗은 인간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삶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누드작업과 정물화를 선보입니다.
강재석(사진)은 얼굴만큼 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표현을 바탕으로 2명, 혹은 3명의 다른 모델들을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성별, 나이, 인종, 그리고 외모와 상관없이 서로의 손과 얼굴로 교감하려는 독특한 흑백의 인물사진 시리즈를 보여줍니다.
이지연(판화)은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하는 작가. 스스로 본인의 작업을 만화경 같은 추상작업이라 말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시선을 유도하며, 제한된 칼라에서 나오는 힘이 느껴지는 판화 작품을 전시합니다.
Michael Stefanovich(조각)는 기하학적인 형태를 이용해 감각과 생각, 느낌을 다양한 조각 작품으로 표현하는 작가. 그는 그러한 과정의 물리적인 발현이며 시작도 끝도 없는, 시간이 멈춰있는 길 위에 표식 되어 있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신승섭(디지털 아트)은 인간이 동물에게, 혹은 인간 스스로에게 가하는 학대를 관찰, 그것으로부터 느껴지는 미묘한 교감을 통해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이미지 안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노력을 동물의 이미지를 이용한 디지털 작업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여줍니다.
●오프닝 리셉션 : 3월 2일(금) 오후 6시-8시
●갤러리 오픈 :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공휴일,일요일/ Closed
● Gallery Maum : 22 W. 32St. 6Fl. New York, NY 10001(시티은행 6층)
● E-mail : maum32@gmail.com
● www.gallerymaum.com
● Tel : 212-216-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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