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인 한(37)모씨 변호에 나선 이재은 변호사는 17일 포트리 소재 피시맨 맥킨 타이어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격자 및 주민 제보가 없어 자칫 미제 사건이 될 가능성 이 커지고 있다며 한인 및 지역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사고 이후 5차례나 수술을 받은 한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아직도 한 차례 더 수술을 받아야 하지 만 허리를 크게 다쳐 하반신 사용이 매우 불편한 상태다. 한씨의 사고 소식에 급히 미국에 입국했던 가족들은 이날 “주택가 사고다발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분명 단서가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아주 작은 것이라도 이번 뺑소니 사건과 관련된 것이라면 꼭 제 보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뺑소니 사고는 8월21일 오후 5시52분께 포트리 슬로컴 웨이의 한 다세대 주택가 골목에서 발생한 것으로 제한속도 25마일 지역을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차에서 내리던 한인 여성을 그대로 치고 달아났 다. 당시 사고가 발생한 골목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목격자는 가해 차량이 검정색 세단이라고 증언했다.
포트리 경찰서는 버겐카운티 검찰청과 공조수사를 펼쳐 뺑소니 차량을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주요 단 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보 및 신고: 201-346-3800(이재은 변호사)/201-592-3700(포트리 경찰 서)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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